보도일자 : 2019-11-29
“마리아는 예수님의 어머니잖아요. 마리아 역할에 대해 생각하며 ‘어떻게 하면 나라는 색깔을 뺄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됐는데, 그 부분에 대한 생각이 깊어지면서 마리아라는 사람이 부각되는 것이 아니라 마리아 품에 안겨 있는 예수님을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를 더 중점적으로 생각하게 됐습니다 (소프라노 최혜미·1막 마리아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