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선공연

절망의 땅 아이티, 폭우 속 야외 공연으로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가르치다.

2010년, 규모 7.0의 대지진이 수도 포르토프랭스와 가까운 지점에서 발생하여 무려 31만명의 사망자와 150만명의 이재민이 생긴 아이티. 대통령궁마저 복구가 원활하게 되지 않는 열악한 환경 속에 현지인들은 구조의 손길만을 기다릴 수 밖에 없었다. 2012년 9월 13일, 도미니카와의 국경 인접지대에서 현지인간의 충돌이 있었고 이에 반감을 가진 아이티 사람들이 2차선 도로를 컨테이너 차량으로 완전히 막고 시위를 벌였다. 폭동이라도 일어날듯한 위험한 상황속에서 그라시아스합창단원들은 9월 15일 예정된 크리스마스칸타타 공연을 위해 직접 짐을 들고 국경을 통과하였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왜 이런 장애물을 넘어 아이티에 들어가야만 했을까?

  •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을 위해 아이티 입국 당시 시위대가 컨테이너 차량으로 도로를 막고 있는 국경지역
  • 2011년, 지진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복구가 안된 대통령궁
  • 아이티에 주거지를 잃은 난민들은 텐트촌에서 생활을 하는데 주변에는 쓰레기매립지가 형성되어 매우 비위생적이다
  • 어린아이들이 초등학교도 다니지 못하고 식수를 구하러 다니거나, 오염된 물에 설겆이를 하기도 한다.
  • 2012년, 9월 15일 아이티에도 야외무대에서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시작된다
  • 내리는 폭우에 잠시 공연이 중단되기도 했으며 스텝들은 급히 텐트를 설치하고 스테이지와 오케스트라는 텐트로 이동한다
  • 폭우로 인해 어느 공연 때 보다 관객과 가까운 스테이지에서 성공리에 칸타타 공연을 마침
  • 아이티 델마 시장님께서 감사패를 수여

아이티에는 절망적인 형편에서 꿈 없이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수 많은 청소년들이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을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어려움은 그 뿐만이 아니었다. 공연시간이 다가왔지만 폭우가 쏟아져 도저히 야외공연을 할 수 없는 절망적인 형편이 다가왔다. 하지만 공연은 폭우 속, 천막 아래에서 그 어떤 공연보다 아름답게 진행되었다.

아이티의 어려운 형편은 쏟아지는 폭우 같겠지만 이제 아이티의 청소년들이 일어설 것이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어려운 형편을 이길 수 있는 마음을 알려주고 싶어 지구 반대편 아이티까지 달려왔다.



2012년 9월13일 도미니카에서 아이티로 입국 당시, 국경지대의 양국민 간의 충돌로인해 아이티 사람들이 컨테이너차량으로 도로를 막고 시위를 하였다. 위험한 상황속에 그라시아스합창단은 차량에서 내려 직접 짐을 챙겨 국경을 통과하였다.

"마지막 막인 4막이 시작될 무렵 빗줄기가 가늘어졌다. 앵콜곡으로 아이티 현지의 노래를 부르는 그라시아스 합창단, 현지 청소년들은 마음에 가득찬 기쁨을 노래로 함께 했다."

미국 뉴올리언즈 허리케인의 상처, 크리스마스 캐롤로 씻어내...

2005년, 1급 태풍 카트리나가 뉴올리언즈를 덮쳐 1800여명이 죽고, 수십만의 이재민을 냈다.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 복구작업 자체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매 해 계속되는 허리케인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곳 뉴올리언즈를 떠났고 지금도 떠나기를 원하고 있다. 어떤 거리는 폐허 뿐이어서 문에 초청장 조차 놓을 수 없는 건물들이 많았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왜 여전히 폐허가 많고 위험한 뉴올리언즈를 찾아 갔어야만 했나요?

  • 복구 안된 건물 1
  • 복구 안된 건물 2
  • 성탄의 기쁨을 알리는 칸타타 공연 초대장
  • 공연이 열리는 Saenger Theatre 전경
  • 공연이 열리는 Saenger Theatre 정문
  • 공연 시작 전 로비를 가득 메운 관객
  • 경청하는 뉴올리언즈 시민들
  • 관객으로 가득찬 공연장 내
  • 기립박수 치는 시민들
  • 함께 준비해준 뉴올리언즈의 자원봉사자들

죽음과 내일에 대한 두려움을 마음에 담게된 이곳 사람들이 내일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살기란 쉽지 않다. 바로 그런 사람들의 마음에 기쁨을 선사하기 위해 그라시아스합창단이 자선공연을 준비했고 2011년 이 후 매년 이어지고 있다. 현지인들은 칸타타 공연을 통해 마음에 따뜻함과 평안함을 얻고 행복해 하기에 그라시아스합창단이 더 기쁘다. 뉴올리언스 시장과 시의회에서는 이와 같은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활동에 감사를 표하고자 2013년 10월 6일 공연을 마치고 감사패를 수여했다.


2013년 8월 25일 그라시아스합창단은 '그란 뗴아뜨로 씨바오' 극장에서 도미니카 공화국 국민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을 개최하였다. 관람객이 넘쳐 좌석이 부족한 상황이었지만 청각장애 청소년 200여명은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음악을 듣기 위해 자리를 지켰다. 그들은 듣지도, 말하지도 못해 수화로만 의사소통이 가능하지만 합창단의 밝고 환한 표정을 통해 칸타타에서 전해지는 기쁨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

크리스마스 칸타타 마지막 곡인 'Silent night'을 마음으로 듣고 수화로 함께 부르며 행복해 하는 그들 보면서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감동으로 눈시울을 붉혔다. 절망과 어두움 속에 있는 그들에게 아름다운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노래는 희망을 심겨주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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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적 접근이 원활하지 못한 다문화가정에게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문화격차를 해소하는 의미의 울타리 음악회. 2010년 제4회 공연에는 금난새씨가 초청받은데 이어 2011년 제5회 공연에 그라시아스합창단이 초청받아 양주 별산 대놀이마당에서 공연을 하며 시민들, 다문화가정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 다문화가정을 위한 제5회 울타리 음악회에 초청받아 공연한 그라시아스합창단1
  • 다문화가정을 위한 제5회 울타리 음악회에 초청받아 공연한 그라시아스합창단2
  • 다문화가정을 위한 제5회 울타리 음악회에 초청받아 공연한 그라시아스합창단3
  • 다문화가정을 위한 제5회 울타리 음악회에 초청받아 공연한 그라시아스합창단4
  • 합창단의 공연이 마칠 때까지 계속된 관객들의 앵콜과 기립박수
  • 공합창단의 공연을 진지하게 보고 있는 인근 26사단 장병들
  • 인근 26사단 장병들과 다문화가정 참석자들로 2500석이 채워진 모습
  • 울타리회에서 그라시아스 합창단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한 감사패 수여식

  • 군/경 부대 크리스마스 칸타타 위문공연 연혁
  • 2008.12.29 서울 제3기동대 초청 크리스마스 칸타타 위문공연
  • 2008.12.22 서울경창청기동본부 크리스마스 칸타타 위문공연
  • 2008.12.14 광주경찰기동대 초청 크리스마스 칸타타 위문공연
  • 2006.04.28 육군사관학교 개교 60주년 기념 칸타타 공연
  • 2005.12.26 제주 경비단 초청 크리스마스 칸타타 위문공연
  • 2005.12.09 미군2사단 초청 크리스마스 칸타타 위문공연
  • 2003.12.28 25사단 초청 크리스마스 칸타타 위문공연
  • 2003.12.26 포항 해병대 초청 크리스마스 칸타타 위문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