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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가볼만한 곳:충청권

보도일자 : 2014-12-12

 

관람객 몰리는 태안 빛 축제장 (태안=연합뉴스) 겨울밤을 아름다운 조명으로 수놓는 충남 태안군 남면 빛 축제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은 태안 빛 축제장 모습. 2014.12.9 << 태안군 >> sw21@yna.co.kr


토요일 1~3㎝ 눈…"겨울밤 빛의 낭만" 태안 빛 축제

(대전·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김소연 기자 = 12월 둘째 주말인 13∼14일 충청권엔 눈이 오다 점차 그치겠다.

◇ 토요일 한때 눈…예상 적설량 1∼3㎝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이 끼겠다. 토요일(13일)엔 오전에 눈이 오다 그치겠다.

충남 서해안 지역은 오후에도 눈이 내린다는 예보다. 예상 적설량은 1∼3㎝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영하 5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3∼0도로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일요일(14일)은 찬 대륙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최저기온은 영하 9∼6도, 낮 기온은 3∼4도로 전날보다 온화한 날씨가 예상된다.

서해 중부 해상의 물결은 토요일 오전 2∼4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다.

12일부터 내린 눈이 쌓여 빙판길이 예상되니 교통안전 등에 유의해야겠다.

◇ "겨울밤 빛의 낭만"…태안 빛 축제

주말 충남 태안군 남면 신온리 일대가 아름다운 빛으로 물든다.

수많은 조명이 모여 화려한 빛을 발산하는 '태안 빛 축제'가 태안군 '네이처월드'에서 오는 31일까지 열린다.
 

관람객 몰리는 태안 빛 축제장 (태안=연합뉴스) 겨울밤을 아름다운 조명으로 수놓는 충남 태안군 남면 빛 축제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은 태안 빛 축제장 모습. 2014.12.9 << 태안군 >> sw21@yna.co.kr


200만 구의 발광다이오드(LED)가 26만㎡의 축제장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서해대교를 축소한 30m 길이의 '사랑의 다리' 전망대와 아바타 동산의 야자수를 연상케하는 조명은 물론,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더해져 연말 분위기를 돋운다.

크리스마스 이브와 올해 마지막 날은 폐장시간을 자정까지로 연장, 대형 폭죽쇼도 펼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ffestival.co.kr)나 전화(☎ 041-675-9200,7881)로 확인하면 된다.

연말을 앞두고 따뜻한 오페라 공연을 보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주말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

13일 오후 청주시 서원구 사직1동 청주예술의전당 대강당에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에 오페라 요소가 더해진 새로운 문화 예술 콘텐츠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2000년 창단 후 해마다 선진국을 비롯해 아이티, 아프리카 등 세계 30여 개국에서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을 해오고 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게 1막 '예수 탄생'의 오페라, 2막 '안나의 꿈'을 주제로 한 가족 뮤지컬에 이어 3막 '헨델의 메시아 클래식'으로 막을 내린다.

vodcast@yna.co.kr,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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