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일자 : 2014-12-05
9일 광주문예회관
11일 목포시민문화센터
(사)그라시아스 합창단(단장 박은숙)이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나누고 캐롤송들을 만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을 갖는다. 9일 오후 7시30분 광주문예회관 대극장, 11일 오후 7시30분 목포시민문화센터 대공연장.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클래식 음악과 뮤지컬적 요소를 더한 종합 문화예술 공연으로 지난 10월 7000석 규모의 LA 쉬린 오디토리움을 비롯 북미 20개 도시 무대에 오른 작품이다.
1막은 예수의 탄생을 통해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2막은 잊고 지냈던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3막은 소설 ‘오 헨리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제로 제작했다. 이번 공연에는 지역 출신인 솔리스트 최혜미·박진영씨 등이 참여한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2014 스위스 몽트뢰 국제합창제에서 혼성부문 1등상, 최우수 관객상을 수상했으며 2014 이탈리아 리바 델 가르다 국제합창제 대상을 받았다.
이번 공연 수익금 전액은 국내외 청소년들을 위해 쓰여진다.
문의 070-7530-5215.
/김미은기자 me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