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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칸타타' 내달 대전·천안 공연

보도일자 : 2014-11-28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크리스마스 캐럴에 오페라와 뮤지컬 형식을 더한 '크리스마스 칸타타' 전국 순회공연이 내달 대전과 충남 천안에서 펼쳐진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2000년 창단 이후 해마다 선진국을 비롯한 아이티, 아프리카 등 세계 30여개국에서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을 해오고 있다.

이 공연은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를 막마다 다른 형식으로 표현해 1막 '예수 탄생'의 오페라, 2막 '안나의 꿈'을 주제로 한 가족뮤지컬에 이어 3막 헨델의 메시아 클래식으로 막을 내린다.

29일 경기 안산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을 시작으로 내달 서울 세종문화회관과 KBS 공개홀 등 전국 19개 도시를 순회하며 대전은 내달 14일 대전예술의전당에서 두 차례, 천안은 22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한차례 각각 공연한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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