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합창단이자 크리스마스 캐롤로 유명한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강릉을 찾는다.
그라시아스합창단 주관 ‘크리스마스 칸타타’ 강릉 공연이 내달 1일 오후 7시30분 강릉원주대 강릉캠퍼스 해람문화관에서 열린다.크리스마스 칸타타는 크리스마스라는 하나의 주제에 담긴 의미를 각 장면마다 다른 형식과 표현으로 재조명해 우리에게 잘 알려진 캐롤에 오페라·뮤지컬적 요소를 더한 문화예술 콘텐츠다.그라시아스 합창단은 지난 2000년 창단돼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 공연을 비롯해 태국 파타야, 시드니 오페하우스 콘서트홀, 오스트리아 아이젠슈타트 하이든 홀 공연 등 세계적인 무대에 올라 환상의 공연을 선보이며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이번 크리스마스 칸타타 수익금 전액은 청소년을 위해 쓰여진다. 강릉/김우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