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의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오는 18일과 19일 이틀간 그라시아합창단이 주최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최고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공연을 한다고 10일 전했다.
 
이번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크리스마스에 담긴 의미를 각 막마다 다른 형식과 표현으로 재조명하였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주옥같은 크리스마스 캐롤을 오페라, 뮤지컬, 합창으로 펼치는 새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다.
 
이번 공연은 다사다난한 한 해가 저물어 가는 겨울, 따뜻한 감동과 새로운 희망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즐기는 공연으로,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 합창대회 최우수 지휘상을 수상한 보리스 아발랸의 지휘와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합창지휘, 오케스트라 지휘 수석졸업한 박은숙 그라시아스 합창단 상임 지휘자가 단장으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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