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여의도 KBS홀에서 공연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관람을 했다.
후원자들은 “크리스마스 칸타타와 같은 명품 공연은 평소 청소년들이 접하기 힘든 공연이어서 올 겨울 따듯한 마음을 전하고자 후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계명원 한 교사는 “가족의 소중함과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일깨워주는 감동적인 공연을 선물 받아 학생들이 기뻐했고, 다가오는 새해에도 희망찬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는 큰 에너지를 받고 가게 되어서 후원자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사랑과 꿈을 주는 후원회는 매년 ‘크리스마스의 기적 프로젝트’로 문화소외계층에게 명품 공연 관람의 기회를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