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일자 : 2018-12-05
[12월, 가 볼 만한 공연]
2001년 겨울 첫 공연을 시작한 이래 상트페테르부르크 뮤직홀,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 서울 세종 문화회관 등에서 공연되며 전 세계 100만 명이 관람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크리스마스 칸타타’. 올해 국내에서 19개의 도시 투어를 시작했다. 바로크 시대에 가장 융성했던 클래식 음악 장르인 칸타타가 21세기 그라시아스 합창단을 통해 다시 전성기를 맞았다. 진정한 행복과 감동을 전하는 이 공연의 수익금은 아이티와 아프리카 등 해외자선 공연과 국내 소외계층 및 청소년들을 위한 공연에 사용된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2014 이탈리아 ‘리바델가르다 국제합창대회’ 대상, 스위스 ‘몽트뢰 국제합창제’ 1등상, 2015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제’ 최고상(혼성 1등상) 및 특별상을 수상했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이자 러시아 공훈 예술가인 보리스 아발랸이 지휘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