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그라시아스합창단은 26일 오후 3시30분, 7시30분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크리스마스 대표공연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무대에 올린다고 21일 밝혔다. 2018.11.21. (사진=그라시아스합창단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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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크리스마스 대표작품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광주 관객을 만난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26일 오후 3시30분, 7시30분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무대에 올린다고 21일 밝혔다. 작품은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와 현대사회에서 상실해가는
가족 간의 따뜻한 사랑을 그리고 있다. 1막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주제로 한 오페라가
공연되고 2막에서는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되새기는 가족 뮤지컬이 선보인다. 3막은 헨델의 '메시아' 중 수준 높은 명곡과 캐럴 등 합창으로 장식된다. 작품은 러시아 공훈 예술가이자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인 보리스 아발랸(Boris Abalyan)이 지휘를 맡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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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그라시아스합창단은 26일 오후 3시30분, 7시30분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크리스마스 대표공연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무대에 올린다고 21일 밝혔다. 2018.11.21. (사진=그라시아스합창단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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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은 또 올해 북미 25개 도시 투어를 마쳤으며,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우크라이나 키예프, 아르헨티나 라플라따 등 20여개 도시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크리스마스 칸타타 전국 순회공연의 수익금은 아이티와 아프리카 케냐, 잠비아 등지에서의 자선공연과 국내 소외계층 및 청소년들을 위한 공연에 사용된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2000년 창단했으며 2014 이탈리아 리바델가르다 국제합창대회 대상, 스위스 몽트뢰 국제합창제 1등상, 2015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제 최고상(혼성 1등상) 및 특별상을 수상했다.
hgryu7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