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국제합창대회 대상을 수상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오늘 밤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무대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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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시아스 합창단은 1막 '마구간에서 탄생한 예수'는 오페라, 2막은 뮤지컬, 3막은 헨델의 '메시아'를 합창으로 꾸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칸타타는 이야기풍 가사를 바탕으로 한 여러 악장의 성악곡을 가리키는 것으로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안동을 비롯해 전국 21개 도시에서 공연을 갖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