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세계적 청소년단체이자 국제NGO단체인 ㈔국제청소년연합(IYF)이 소년소녀가장과 소외된 청소년에게 특별한 선물로 다가간다. 지난 1일부터 23일간의 일정으로 전국 순회공연을 시작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그것.

국제청소년연합은 소외계층이 쉽게 접할 수 없는 명품 공연인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관람할 기회를 제공해 이들에게 연말연시 훈훈한 감동과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준다는 계획이다.

밝고 깨끗한 음색과 마음에서부터 울려 나오는 음악으로 찬사를 받고 있는 그라시아스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총 3막으로 구성돼 있다.

1막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주제로 한 오페라가, 2막에서는 크리스마스의 참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가족뮤지컬이 각각 펼쳐진다. 마지막 3막에서는 바로크 음악의 거장인 헨델의 명곡 메시아 중에서 ‘Glory to God in the Highest’, ‘Hallelujah’ 등을 합창한다.

인천은 전국 순회공연 마지막 날인 오는 23일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 대강당에서 오후 3시 30분과 7시 30분 두 차례의 공연을 통해 23일간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피날레를 장식하는 무대가 펼쳐진다.

국제청소년연합은 인천에서 피날레를 장식하는 그라시아스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을 보고 싶어하는 소년소녀가장과 소외청소년들을 초청하기 위해 후원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국제청소년연합 관계자는 “공연을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기 위해서는 인천시민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청소년연합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건전한 국제 교류를 통해 국제화 마인드를 키워 나가고, 국제화 시대를 주도할 수 있는 청소년 양성을 목적으로 전세계 뜻 있는 각계각층 인사들이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결성한 범세계적 청소년단체이자 국제NGO단체다.

후원 문의:☎070-7538-5303
후원 계좌:기업은행 425-011945-04-024 ㈔국제청소년연합

기호일보, KIHOILBO

출처 : 기호일보(http://www.kihoilbo.co.kr) 

[기사원문보기]